EOS를 스테이킹(Staking)하면 최대 30명의 블록 검증인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 우리는 EOS의 블록 검증인을 블록 프로듀서(BP)로, 스테이킹된 토큰의 양을 "투표 지분"으로 칭합니다.

가장 많은 지분(투표)을 받은 상위 21명의 BP만이 EOS 체인을 위한 블록을 생성하며. 22위부터 66위까지의 BP는 만일을 대비해 "Standby" 상태로 대기합니다. 상위 21개 BP는 거의 같은 양의 블록을 생산하며, 보상은 생산하는 블록 기반이 아닌 확보한 투표 수에 따릅니다.

BP가 보상을 받기 위한 충분한 순위의 BP가 될 경우 네트워크 인플레이션 1% 중 일정 비율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현재 보상을 받는 BP는 1위 부터 66위까지). 22위 이하의 BP는 대부분 "Standby"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훨씬 적은 보상을 지급 받습니다.

블록 생산에 대한 BP 인센티브는 게임이론에 따라 지분 구매("매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 EOS 체인에서는 지분 구매("매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곧 지분 구매("매표")를 둘러싼 견해 차이와 갈등이 발생했고, 지분 구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BP가 우세를 점했습니다. 이는 주요 BP 지도의 변화를 불러왔고,(2021년 기준으로 거의 고정) EOS 체인의 거버넌스에 관한 관심이 불거진 이유 중 하나입니다.

DPOS 체인에서의 이러한 지분 구매 행위는 채굴 보상을 대가로 고객의 설비를 사용하는 POW 체인의 채굴 풀과도 같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론의 관점에서 지분 구매("매표")는 더 저렴한 전기나 하드웨어를 협상하는 채굴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POW 체인에서 블록 보상을 받으려면 전기가 필요하듯이. EOS BP는 보상을 받기 위한 투표 지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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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가 이를 얻는 방법은 그들의 자본이 될 수도 있고, 비즈니스 기술, 네트워킹 기술, EOS 체인에 실제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에 달려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OS 스테이킹(voting)은 자유시장이며, 투표 지분을 얻기 위해 반드시 정당하다고 여겨지는 오직 하나의 전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EOS 보유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투표 지분을 활용합니다.

1) 일부 스테이커는 보상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본인의 투표 지분만 행사합니다.(e.g. 과거의 block.one).

2) 일부 스테이커는 genpool 및 newpool과 같은 프록시에 본인의 투표 지분을 위임하고 경제적 보상을 받습니다.

3) 일부는 경제적 보상을 위한 투표 지분 확보를 위해 자체 프록시를 운용합니다. (e.g: genpoolproxy)

작성자: Jesse Jaffe

편집자: Randall Roland

옮긴이: Sangyong Jeong

출처 및 참고문헌: